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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궁금
해외근무_ 01. 싱가포르 외노자 준비 과정 본문
싱가포르로 이주하기 전, 10년 간의 한국 직장생활을 2016년 3월 31일에 마무리하고, 싱가포르에서의 근무를 시작했다.
'싱가포르'로 결정한 이유는, 안전한 치안, 깨끗한 나라 환경, 질서가 잡힌 나라인 것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가깝고, 최소한 해당 나라에서 임금을 받아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낮지 않은 환율 및 영어권 나라에서 싱가포르에서의 삶을 결정하고, 2016년 4월1일에 출국하여, 2020년 10월 12일, 대략 4년동안 싱가포르에서 거주/직장 생활을 하였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며, 총 2곳의 회사를 다니고, 이사도 3번 했다. 이력서는 수도 없이 제출했고, 면접도 꽤나 많이 봤다.
결론적으로, 다시 한국으로 귀국한 사유에는...
1. 외노자의 삶이 평화로웠지만, 때론 보다는 내내 힘들었고, 외로웠다.
2. 코로나 기간, 싱가포르는 LockDown이라는 총 강수를 두면서, 집 밖으로 나가는 외출조차 통제를 받아, 가족과 친구, 사람들이 그리웠다.
3. 마흔 되기 전에 귀국해야, 한국에서 다시 정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취업 등의 이유로.
이 포스팅은 지난 싱가포르에서 4년간의 외노자의 삶에 대한 기록이다.
싱가포르는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높은 물가, 깨끗한 환경, 안전한 치안 등이 첫 이미지로 나올만큼 그런 나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해외 경험을 하고 싶다면, 나는 싱가포르를 추천할 것이다. 이유는......
적당한 '직장(=월급)'을 얻게 되면, 살기 좋은 나라이기도 하다.
- 직업 구하기 & Visa : 한국과 동일하게, 채용 사이트에서 맞는 내용을 검색하여, 이력서를 동봉하여, 커버 레터 쪼금 써서 메일로 전송한다.(Tip. 전송 후, 명시되어 있는 핸드폰으로 "이력서 보냈음, 확인요청 바람" 정도의 메세지를 보내주면 좋다.)
구비해야 하는 서류는 학교 졸업증명서, 학위증명서(있다면), 이력서(CV), 커버레터, 이따금 경력증명서도 요청한다. (가능하다면 영어로 구비해야 한다.)- 직업 사이트는 MyCareersFuture, JobStreet, Indeed ---> 개인적으로 나는 JobStreet와 Indeed를 자주 애용했다.
한국 관련된 직업들은 한인사이트(한국촌)에서도 찾을 수 있다. - 비자(Visa) :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으로서, 이미 비자를 갖고 있거나, 아님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에 Visa 스폰을 받아야 한다. 채용 공고 안에 비자를 필요로 하는지, 혹은 지원이 가능한지가 명시되어 있고,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메일 혹은 전화로 문의를 하고 지원을 해야 서로의 시간을 아낄 수 있다.
- 직업 사이트는 MyCareersFuture, JobStreet, Indeed ---> 개인적으로 나는 JobStreet와 Indeed를 자주 애용했다.

또한 싱가포르의 Work Pass에는 기가 막힌 계층이 존재한다.
월급에 따라, 비자의 종류가 다르다. 그리고 비자에 따라, 은행, 핸드폰, 신용카드, 집렌트까지 모두가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WP을 가지고 있는데, 계좌 오픈시, 증빙 금액이 필요로 한다거나, 집렌트시에 보증인이 필요로 하다거나 하는 등의 삶의 제약이 있다. WP(Work Pass) 기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출처 : Ministry of Manpower, Singapore)
- WP(Work Permit) : 특정 카테고리에 속한 작업자(건설, 공장, 해양 또는 서비스 부분)
- SP(S Pass) : 월 평균 SGD 2,300 까지
- EP(Employment Pass) : 월 평균 SGD 3,600
EP P1 -> 월 평균 SGD 8,000 이상
EP P2 -> 월 평균 SGD 5,000 이상 8,000 이하
근데 더 안타까운 케이스도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비자 스폰이 가능하다 하여, 이력서 전달, 서류 통과, 면접 통과 및 어느정도 임금 협의도 완료되었지만, 해당 회사에 외국인 비자 Quota가 없을 경우.... (아....) 취업이 불가능하다. 싱가포르의 회사들을 매년 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는 Quota가 정해져있고, 직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내국인 65% vs 외국인 35% 인 상태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인재를 해당 회사에서 채용하고자 하면, 회사에서 고용 사유와 관련하여, 레터를 작성하여 싱가포르 고용부에 제출해야 한다.

모든 프로세스가 완료되면, 회사에 비자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관련된 IPA(In-Principle Approval) 레터와 비자카드(Aka. 외국인 등록증) 수령

비자 카드까지 완료되면 싱가포르 외노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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