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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궁금
02. 외노자 이야기 : 출장편(Feat. 먄마. Myanmar) 본문
메히코 다음으로 기억을 회상할 출장지는 '먄마(미얀마)' 이다.
미얀마의 수도는 '양곤' 이고, 내가 다녀온 출장지는 '양곤' 과 '만달레이' 였다.
싱가포르 <-> 만달레이는 대략 비행기 타고 6시간 남짓 정도 소요가 되고, (놀랍지만) 자동차로 42시간이면 간다. (편도기준)
첫 먄마의 이미지는... 뭐랄까,....
필리핀보다는 덜 발전적이고,
인도보다는 덜 상업적이고,
느낌은 태국(방콕 아님)과 비슷하지만, 사람들이 굉장히 여유롭고(aka. 느리고), 외국인에 대해 '관심'이 없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수도' 양곤은 태국과는 비슷하지만, 그래도 약간 덜한... 그런 느낌의 동네였다. 교통편은 '그랩(공유 택시)' 혹은 버스을 이용해도 되지만, 환율 자체가 낮은 편이기 떄문에, 그랩으로 이용하는 것이 조금 더 편리하다.
'수도' 양곤은 만달레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만달레이에서 몇몇 사람들은 신발을 신고 다니지 않았고, 건물에 그늘만 있으면, 남자들은 '롱지'를 입고, 그렇게들 많이 누워 있었으니, 당연히 '한국인'으로서 업무를 할때, 그들의 "속도"에 맞춰야 하니, 고구마 100개까지는 아니어도, 20개 정도 먹은 살짝 답~답한 느낌으로 근무를 했던 것 같다. 그래도 사람들은 순박한 편. 미얀마의 음식은 대체적으로 고수가 많이 들어갔고, 살짝 베트남 음식과 비슷한 일반적인 동남아의 음식
간이 강하지 않고, 슴슴한 야채, 혹은 돼지고기 류의 음식이 많았고,
환율은.. 대략적으로 1개 미얀마 맥주 1300 MMK는 한국원화 대략 870원 정도
미얀마에 가면 꼭 마셔야 하는 것 중 하나가,. ... 바로바로 미얀마 맥주이다.
미얀마 맥주는 수출을 전혀 하지 않고 있어서, 미얀마
밖에서는 마실수 없는 아주 희귀템이다. (단, 여행자가 들고 나가는 건 가능..), 맛은 뭐 그냥 한국의 카스 같은 라거의 맛.
양곤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 중 추천받은 곳이, 슈웨다곤 파라곤이라는 사원이었다. 보이는 '황금'색 들은 모두 '금'이라 하시어, 살짝 노을이 질 때 방문을 하였고, 그 사원 규모에 한번 놀랬다. 한번쯤은.. 뭐 가볼만한.
결론 : 평온하긴 했지만, 재-방문은 안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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